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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은
http://www.ji-eun.com
나는 어쩌자고 이렇게 일을 벌였나.

12월도 이제 2주밖에 안남았다. 맙소사.
나는 어쩌자고 이렇게 일을 벌였나.
항상 내가 만들어놓은 구덩이에 내가 빠지고
하늘을 올려다보며 읊조리는 말이다.

내 앨범은
사실 진즉에 곡이 다 나와서
올해 2월 그러니까 2008년 2월에 이미
곡 순서와 편곡까지 정해진 상태였다.
그런데 결국 만사는 인사인지라 봄에는 세션문제가 약간 있어서 난항,
여름에는 거주지불분명의 격불안상태 + 병자모드
가을에는 회사계약과 안정~ 허나 GMF 그리고 이사.
겨울은...지금이네?

이렇게 또 한 해가 슝-하고 갔다. 그 속도에는 박수라도 쳐주고 싶다.

편곡이 머리속에는 전부 있긴 하지만
그걸 실제로 연주하는 세션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
의 문제에는 아직 통과못한 곡들도 몇개 있고...
맘같아서는 세션 전부 납치해서
한 2주정도 스튜디오에서 먹고자고 하고 싶다.
그럼 완성할 수 있는데!!!

그 와중에 단독공연. 각종공연. 그 외 인터뷰 등.

그리고 임주연 싱글, 시와 1집!

나는 어쩌자고 이렇게 일을 벌였나.



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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