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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은
http://www.ji-eun.com
시사인 인터뷰

http://www.sisainlive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6717

그러나 대다수 노래는 역시 그 불편한, 그래서 절실히 와 닿는 감정을 이야기한다. “저라는 사람은 안정적인 연애를 해도 핵은 그대로인 것 같아요. 겉은 신록이 우거지고 토끼가 뛰어놀아도 내부는 시베리아랄까요. 사람은 다 그런 게 있잖아요.” 쉽사리 말할 수 없는 그런 속내를 그이는 노래해왔다. 그럼에도 <3>이 한결 공감을 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리라. “이번 앨범은 더 이상 자전적이라 할 수 없어요. 내 얘기와 남 얘기의 중간인, 화자가 나일 뿐인 소설 같은 거죠. 20대에 했던 생각들이 재료가 되어 30대의 내가 내린 결론이랄까요.” 1집과 2집 커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던 오지은은 <3>에서 눈을 감았다. 20대 중반 인터넷에 자작곡을 올리며 음악을 시작했던 한 뮤지션이 만들어온 트릴로지(3부작)의 완결 같다. 스스로를 리부트(Reboot)하기 위한.

인터뷰의 엔딩이 멋있당 *-_-*



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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